도둑들 10인 출연진 영화 최동훈 감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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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도둑들 10인 출연진 영화 최동훈 감독 작품

by 영화 메모리 2023. 8. 29.

도둑들
도둑들

 

자신의 개성

영화 도둑들 최동훈 감독은 자신의 영화 개성을 관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딱 맞는 출연진 캐릭터를 잘 만드는 모습과 출연진들의 많은 사람을 조화롭게 만들어 한 작품에 잘 표현이 되도록 만드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둑들 영화에서도 많은 유명 출연진들이 나오지만 캐릭터에 충실하게 다루어져 영화가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잘 넘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최동훈 감독이 만든 영화를 보면 너무 복잡하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아니라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 흥미롭게 즐기고 다음 장면을 궁금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최동훈 감독의 익숙한 영화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암살 등이 있으며 천만 관객을 만든 작품도 있어 사람들이 영화에서 느껴지는 재미와 감동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신의 강점을 살린 영화가 만들어져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이 있는 영화를 기대해 봅니다.

 

태양의 눈물 최후

10인 도둑들의 이야기입니다.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가 맡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광범위한 사람들이 연출합니다. 먼저 등장하는 예니콜과 씹던 껌은 모녀 역할을 하며 잠파노 뽀빠이와 함께 문화재를 훔치게 됩니다. 문화재를 훔친 것에 성공하는듯했으나 경비 시스템이 작동되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결국 무사히 넘기고 문화재를 빼돌리는 데 성공을 합니다. 문화재를 훔친 일당들은 아지트로 돌아와 컵라면을 먹으면서 뒤풀이하면서 장물업자에게 문화재 가격을 책정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 일당들은 숨고 뽀빠이는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고 경찰은 돌아갑니다. 뽀빠이에게 마카오 박이라는 인물이 좋은 물건을 훔치기로 했다는 사실을 일당들이 알아버립니다. 출소한 팹시도 합류하여 일당들의 같은 한국팀을 결성합니다. 또 다른 중국 일당도 결성이 되는 첸, 조니, 앤드류, 줄리 4명이 한 팀이 됩니다. 태양의 눈물이라는 고가의 보석을 훔치기 위해 첸과 씹던 껌은 일본 부부로 위장하고 일당들도 각자 역할을 맡아 작전을 펼칩니다. 일당들은 위험한 경계를 뚫고 금고를 열어보지만 아무것도 없고 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때 경고음이 울리고 함정에 빠진 것을 알고 각자 흩어져 탈출하려고 했습니다. 경고음으로 인해 이미 카지노에는 경찰들이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분주하게 도망가던 일당들은 검문에 걸려 결국 검거되기 시작합니다. 성공적으로 탈출하지 못한 일당들은 수갑을 채워 경찰차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앤드류와 뽀빠이는 경찰차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나게 만들고 수갑 열쇠를 훔쳐 풀고 도망갑니다. 경찰은 도망가는 일당들을 쫓기 시작합니다. 사고가 난 차 안에서 팹시는 탈출하지 못하고 차와 함께 물에 빠집니다. 갑자기 마카오 박이 나타나 팹시를 구해줍니다. 경찰을 따돌리고 일당들의 무리는 다시 합류하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을 함정에 빠트린 사람이 부산에 있다는 정보를 알고 부산으로 갑니다. 부산으로 간 일당들은 자기가 보석을 갖기 위해 쫓고 쫓기는 상황이 연출되고 경찰이 출동하여 도망가고 일당들끼리도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한바탕 소동 후 팹시는 예니콜이 보석을 가지고 다시 홍콩으로 간 걸 알고 그녀를 쫓아갑니다. 예니콜을 계속 추적하던 중 마카오 박이 진짜 보석을 갖고 있다는 최후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성공할 수 없는 작전

10인의 도둑이 한 팀을 이루었지만 욕심으로 만들어진 단합이라고 생각됩니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도둑이 팀을 만들어 고가의 보석을 훔치는 것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상황은 거듭 반전이 전개되었습니다. 도둑들은 한 팀을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스쳐 가는 인연이었고 개인의 욕심으로 작전이 성공할 수 없는 일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생각해 보면 자신의 욕심만 안 부렸어도 충분히 일당들의 이익을 챙길 수 있었지만 욕심은 끝이 없기에 결론이 그렇게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화에서도 그것을 포인트로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 것을 계획 작전이었고 인간의 욕심을 이용하여 욕심으로 망하게 하는 스토리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의 캐릭터가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