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소말리아 실화 영화 출연진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정보
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모가디슈 소말리아 실화 영화 출연진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정보

by 영화 메모리 2023. 8. 31.

모가디슈
모가디슈

 

소말리아 실화 영화

모가디슈는 소말리아 수도이며 혼란스러운 실화 모습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소말리아 내전 상황에서 긴박한 모습을 그려냈으며 남한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남한의 한 대사는 소말리아 UN 가입 외교를 하기 위해 대통령궁으로 가던 중 괴한에게 습격당합니다. 소말리아 대통령과 면담이 약속된 상황에서 괴한이 가지고 간 가방으로 인해 15분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소말리아 대통령은 약손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 면담이 취소되어 있었습니다. 취소된 이유는 북한 림 대사가 면담하고 있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여러 가지 상황들이 영화에서 연출됩니다. 어느 날 시내에서 갑자기 총성이 울리고 독재 정부에 대한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지며 소말리아 상황이 위험한 상황으로 변해갑니다. 무력으로 제압하고 학살도 하며 모가디슈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자 구조를 위해 공항으로 가보았지만 외국인은 태울 수 없다며 그냥 가버렸습니다. 경찰은 아무에게나 총살하고 북한 대사관은 점령당하고 식량도 다 빼앗겼습니다. 북한 대사관 사람들은 결국 한국 대사관에 오게 됩니다. 한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부탁하여 구조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구조되지 못하고 한국 국민만 구조될 수 있다는 조건이 생겼습니다. 북한 대사관 사람들과 함께 있던 남한 대사관 사람들이 다시 요청하는 노력으로 다 함께 구조하기로 하였습니다. 반군들이 진을 치고 있는 시내를 통과해야 공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다 함께 차를 타고 총알을 막기 위해 책을 쌓아 올렸습니다. 무사히 가던 중 검문소 앞에서 엄청 위험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실수로 인해 모든 사람에게 공격받고 겨우 도망쳐서 이탈리아 대사관에 도착합니다. 시위가 벌어지는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탈출하여 무사히 케냐로 갈 수 있었습니다. 남한대사관과 북한대사관이 서로 협력하고 도왔다는 사실을 서로 숨기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기대감

소말리아 지역의 이슈를 다루면서 시작된 영화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외국의 생소한 지역의 이슈는 잘 모르고 지나가는데 각본을 만들어 영화 모가디슈로 만들어 그때의 상황을 사실감 있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전의 극한 상황에서 연출되는 생존과 탈출의 장면들은 보면서 긴박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장면들의 볼거리가 많은 연출 장면으로 남한과 북한이 적대관계에서 서로 도와가면서 만들어내는 스토리는 감동도 주었습니다. 총성이 오가고 서로의 싸움에서 남한과 북한도 경험한 상황이라 모습이 비슷하다고 느꼈으며 스토리의 밀착감이 좋았습니다. 전쟁 총성 내전 갈등 등 모두에게 아픔으로 남는 상황은 앞으로도 안 일어나길 바랍니다.

 

배우 역할

모가디슈의 출연진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는 극 중 소말리아 내전 상황을 잘 연출하였습니다. 배우 김윤석은 영화 타짜에서 아귀라는 역할로 강한 카리스마를 남기며 기억에 남았는 배우였습니다. 타짜에서 아귀의 역할로 짧게 나왔지만 영화 흥행과 더불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극 중 딱 맞는 캐릭터 역할로 잘 표현되었고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흡수할 수 있는 배우인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역할로 맡은 역이 모두 잘 어울리며 기대가 많이 되는 배우입니다. 아직도 미남 배우인 조인성은 누가 봐도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배우입니다. 어떠한 장르에도 잘 어울리며 배우 조인성은 오랜만에 영화 모가디슈로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높은 연기력과 캐릭터가 딱 맞아떨어지는 연출로 깊이가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래전 영화이지만 비열한 거리에 나온 배우 조인성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조인성 배우로 모든 것이 진행되었던 영화는 기억에 남는 배우로 만들었습니다. 북한 역할을 맡은 배우 허준호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실미도입니다. 실미도에서 워낙 인상 깊게 남았고 연기가 무척 잘했다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재미있는 실미도는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호평받은 배우입니다. 어떤 역할을 줘도 거기에 맞는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배우들이 멋있습니다. 연기에 자신 있는 배우들이 만나 영화를 잘 만드는 류승완 감독과 함께 소말리아 내전의 모가디슈 영화가 잘 연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